바람, 돌, 해녀의 삼다도! 그 곳에서 (사) 한국환경분석학회의 추계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제주도에서 열리는 것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의미에서 제주도 도지사께서 축사를 하시고, 또한 제주대학 총장께서 환영사를 해주십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편의 특별강연과 24편의 구두발표, 100편의 포스터발표가 있습니다. 특별강연 중 1편은, 독일 칼스루헤 연구소의 Hans Hunsinger 박사를 초청하여 "Optimization of MSWI by primary measure" 라는 강연을 듣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A Session은 "EU RoHS 관련 환경유해물질 규제동향 및 분석기술" 등 12편의 학회 회원들의 구두발표가 있으며, B Session은 "Mini-Workshop"의 형태로 "PCBs", "정도관리", "연속자동측정기", "다이옥신" 을 주제로 주제별로 3편의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습니다. 또한, 100편의 주옥같은 회원들의 포스터 발표도 있습니다. 제주도는 바람이 많은 고장인지라, 11월 제주에서의 회원 여러분의 건강을 염려하여 (주)동일시마즈, (주)인성크로마텍, (주)영화과학, 이들 세 업체에서 공동으로 협찬하여 회원 여러분들께 고급 "윈드쟈켓"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사)한국환경분석학회는 "우리나라 환경측정분석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만들어진 학회입니다. 학회의 주인은 바로 회원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토론을 제주에서 기대하겠습니다. (사) 한국환경분석학회 수석 부회장 김 삼 권